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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아메리카노 만드는법

by 하늘학교 2015.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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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아메리카노 만드는법 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정용커피머신이 있다면 좋겠지만 없는 분들은, 카누 커피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맛에 있어서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건 개인 입맛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메리카노 만드는법에 있어서 2가지가 있습니다. 따뜻한것, 다음으로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이렇게 두가지 입니다.

 

차이점

 

1. 따뜻한것 - 에스프레소 1샷 (카누 1봉지)

2. 차가운것 - 에스프레소 2샷 (카누 2봉지)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2샷이 들어가는 이유는 얼음이 녹으면서 희석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블로그 내용은, 바리스타 자격증이 없는 개인의 경험담 입니다.)

 

 

 

사용한 원두는 스타벅스에스프레소 입니다. 제 입맛에 맞습니다.

원두분쇄는, 가정용머신기 이다보니 상업용보다 더 굵게 분쇄를 합니다.

맛에 있어서 영향력이 있기에, 분쇄할때 신경 많이 쓰셔야 합니다.

 

 

바스켓에, 원두를 적당량 담습니다. 저는 전문 도구가 없기에 갈아둔 원두를

밥숟가락으로 담아냅니다.

 

 

탬핑을 하는 과정입니다. 많이들 이 과정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실험해본결과 맛에 있어서 영향력을 미치는건 탬핑보다는 원두분쇄 입니다.

탬핑은 원두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평평하게만 해주면 된다고 봅니다.

 

 

적당히 팔에 힘을 주어서 탬핑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가정용커피머신기는 상업용에 비하여 압력이 낮습니다.

그래서 원두분쇄를 보다 굵게 해주어야 합니다.

 

 

HD8325 제가 사용하는 커피머신기 입니다.

이제 장착하고,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면 됩니다.

 

카누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종이컵 1/3에 뜨거운물을 붓고 카누를 넣고 녹여주세요

오늘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것이기에 2봉지를 투입하면 됩니다.

 

 

이게 바로 크레마 입니다. 색상이 옅어 보이나요?

원두에 따라서 크레마 색상이 달라 보이더라구요, 이건 저의 경험담 입니다.

 

 

집에서 타서 마시는 아메리카노 이지만, 그래도 기분은 내야 하기에

플라스틱컵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환경보호를 위해서 깨끗이 씻어서

재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아껴야 잘 사는거잖아요 ^^

 

 

2샷입니다. 얼마나 에스프레소를 넣느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커피는 갓추출해서 먹는게 향과 맛 모두 더 좋습니다. 이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봉지커피인 카누 사용하신분들도 녹여둔 카누를 위와 같이 얼음에 넣어주면 됩니다.

원래 제 입맛대로라면 에스프레소를 더 많이 넣지만 오늘은 그냥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생수를 넣어주면 됩니다. 수돗물 넣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입맛이 민감한 분들은 단번에 알아차리십니다. 그리고 커피맛에도 묘하게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자, 이제 간단하게 집에서 아메리카노 만드는법을 배워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쉽죠? 참고로 저는 커피전문가가 아닙니다. 나름대로 공부해서 만들어 보고

Test 하면서 맛을 찾아가는 사람입니다. 너무 심한 태클은 자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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