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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노트북 추천 ZD-360, 인민에어 빈민에어 선택은 삼성과 엘지

by 하늘학교 201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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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노트북을 구입하면서, 제가 고민하고 자료를 수집했던 내용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시는게 맞는것이며,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저는 먼저 과거에 8인치 노트북을 사용하였습니다. 휴대하기 편해야 한다는 이유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잘 사용하였지만 역시나 작은 화면도 문제였고 무엇보다 타이핑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두번째로 11인치 제품을 구매하였고 이제품도 잘 사용하였지만 세월의 흐름앞에 느려터진 속도로

인해 판매를 하였고 한동안 노트북 없이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테블릿에 눈을 돌려서, 테블릿을 구매하였지만 이걸로는 제가원하는 기능을 구현할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만화책이나 인터넷은 가능하였지만 그외에 할수 있는게 너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다시 구매해야 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써핑을 하였습니다.

요즘 노트북 저렴한 제품이 많더군요, 30만원대 부터 시작을 해서 가격은 쭈욱 올라가게 됩니다.

 

먼저, 알아본게 가성비가 좋다는 한성컴퓨터 였습니다. 인민에어와 빈민에어로 나뉘었으며 저는 돈이 없는 관계로 빈민에어를 보게되었습니다.

 

오우 디자인 마음에 들고 하드도 교체 가능하고 너무 좋더군요, 하지만 마무리에 문제가 있다는 인터넷 글

그리고 구매전 문의했는데 불량화소가 3개까지는 정상이다. 정중앙에 있지않는한 교환이 어렵다는 말에

무조건 접었습니다.

 

뽑기운이란 역시나 운빨이기에 거금을 들여서 사는건데, 불량품을 받아서 교환이 안된다는게 싫었습니다.

그리고, 충전기 플러그 크기를 보고 저건 휴대용 노트북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다음 본게 아수수, 에이수스 젠북 입니다. 돈에 맞추자니 11인치를 구입해야 했고, 사고 싶은건 13인치라, 고민 고민 하다가 포기를 하였습니다.

 

그다음 선택했던게 삼성제품, 아티브북9 5 이런 시리즈 였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으면 돈에 맞춰서 구매를 할려고 하니 CPU가 AMD 계열이어서 접었습니다. 과거 AMD 컴퓨터 2번 사용하고 느낀건데

다시는 구매하면 안되는 컴퓨터라 생각했습니다. 그다음 선택한게 사랑해요 엘지 LG 입니다.

 

이것도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고 접을려고 하다가 발견한 녀석 ZD-360-GC30K 프리도스 모델 이였습니다. 인터넷 최저가 85만원 색상이 흰색이라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일단 사양이 훌륭해서 직접 보기러 하고 매장에 방문 하였습니다.

 

엘지매장에서는 실물을 보고 만져보았지만 프리도스 모델이 없다고함, 하이마트 가서 직접만져본 프리도스 모델은 인터넷에만 있다고함 이라는 말을 듣고, 그냥 인터넷 구매를 하였습니다.

 

그럼 제가 구매한 녀석의 사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제가 왜 이녀석을 구매했는지도

이유도 적도록 하겠습니다.

 

 

 

 

박스구성품 입니다. 저거 2개만 들어 있습니다. 한개는 충전할때 사용하는 플러그

또하나는 랜케이블를 연결해주는 선 입니다.

노트북이 워낙에 얇다보니, 랜케이블이 존재하지 않고 저런 케이블을 따로 주네요...!! 사용할일이 거의 없습니다. 요즘 무선인터넷 와이파이 안되는 곳이 없기에 그냥 봉지채 그대로 놔둔 상태입니다.

 

 

 

 

충전기가 얼마나 작은지 보여드릴려고 라이터랑 비교해서 찍은 사진 입니다.

노트북 처음 구입하시는 분들은 별거 아니라고 할수 있는 부분이지만, 정말 중요한 부분 입니다.

노트북이 아무리 가볍고, 얇다 하더라도 충전기가 무겁다면 가방에 넣고 다닐때 부담이 될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풀샷입니다. 집에서 6천원짜리 필르 사다가 액정에 붙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건 돈 더 주고서라도 전문가에게 맡기길 추천 합니다. 너무 힘이 들어요

 

 

 

 

저 빨강색 부분은 키스킨 색상입니다. 키스킨을 벗기면 저렇게 흰색의 자판만 나오게 됩니다.

빨강색 버튼의 용도는 윈도우8 버튼 이며, 저는 윈도우8 을 사용하지 않기에, 쓰지 않는 버튼 입니다.

 

추후에 윈도우8 정품을 구입해서 사용하게 되면 사용할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당분간은 사용할 일이 없을꺼 같습니다. 호환성이 아직좋지 않다는 글이 많이 보여서 안정화 되면 그때 구입후 이야기 드릴께요

 

 

 

울트라북이라고 자랑하는 녀석이라서 얼마나 두께가 얇은지 보여드리기 위해서 라이터랑 비교 사진입니다. 두께가 라이터보다 더 얇네요...!! 보시면 정말 얇다고 느끼실 껍니다.

 

 

 

 

마이크로SD 두개를 장착 가능합니다. 부족한 하드용량을 채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 SD 를 넣었을때 외부로 튀어나오지 않는 형태라서 매우 마음에 듭니다. 그냥 계속

꽂아두고 다니시면 됩니다.

 

 

 

우측의 옆면입니다. HDMI , USB 그리고 이어폰을 꽂을수 있는 부분이 있네요

 

 

오른쪽 부분입니다. 전원잭 부분 USB3.0 아까보여드린 랜케이블 꽂는곳도 있네요

 

이건 위에서 전면사진 입니다. 상판에 구입할때 필름이 붙어 있는데, 그냥 놔두었습니다. 스크래치

날까봐서요...!!

 

그럼 제가 이녀석을 구입한 이유를 적어드리겠습니다.

 

저는 데스크탑을 SSD를 사용중입니다. 기존 하드 사용하다가 SSD 사용을 하였는데, 부팅속도가 신세계입니다. 너무 빠릅니다. 지금 위 노트북도 부팅속도가 7초입니다. 그만큼 속도가 빠릅니다.

다시는 일반 하드 사용하는 제품을 , 구매하고 싶지 않을 정도 입니다.

 

이제품도 무결점 제품이 아니라서 불량화소가 존재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 이다보니 A/S 센터에 가셔서 담당자와 이야기 하면 대부분 수리를 해주시거나 14일 이내라면 교품증을 끊어 주셔서 교환이 가능합니다.

 

하나더 추가하자면 에이수스 젠품처럼 램이나 하드가 납땜되어 있는 방식이 아닙니다.

추후에 램 이나 하드를 확장할수 있습니다. 이건 완전 대박입니다. 보통의 울트라북은 얇게 만들기 위해서

납땜을 해버려서 A/S도 어렵고 확장도 어려운데 엘지는 다르더군요, 거기다가 집에서 직접 할수 있도록

나서도 십자나사 여서 컴퓨터좀 만질줄 아시는 분들은 직접 하실수 있을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점이자 장점입니다. 해상도가 높습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아이콘이 너무 작아서

눈이 아프다고 합니다. 저도 적응하는데 일주일 걸렸습니다. 그런다고 해상도를 낮추면 아이콘이 뭉개져 보여서 그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이게 장정이자 단점입니다. 장정으로 보자면 풀HD 해상도 이기에 인터넷창 2개 띄우고도 넉넉하게

작업할수 있다는 장점, 영화를 풀HD 영상으로 볼수 있다는 장점등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이건 호불호가 나뉠듯 싶습니다. 한가지 더 보태면 85만원에 이렇게 매력적인 제품은 찾기 어렵습니다.

흰색이라서 때 탈꺼 같은데, 때도 잘 타지 않고 때 타면 지우개로 문지르니 지워집니다.

 

일단, 이정도만 두서없이 마구 썼습니다. 전 이 노트북 구입한거 후회하지 않습니다.

13인치라는 적당한 인치수여서 마음에 들고 울트라북이여서 휴대하기도 너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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