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비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야생에서 불피우는방법 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명의 발달로 가스라이터 라는게 있으면 누구나 편리하게 불을 붙일수 있지만, 무인도 같은곳에 표류를 하게되면 이라는 극한의 상황에 놓였을때 이용할만한 방법에 관심이 가는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누구나 알고 있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뜨거운 태양과 라면봉지를 이용해서 불을 붙이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파이어스틸
극한의 상황에서는 아마도 없을꺼라 봅니다. 하지만 비박할때 많이들 가지고 다니실껀데요 마그네슘봉을 강철로 긁듯이 스크래치를 내주면서 불꽃이 튀게되고 이걸로 불을 붙이는 원리 입니다. 영화에서 보면 칼 같은것을 이용하는데 그냥 일반 강철쇠 여도 부방 합니다.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입니다. 원리는 건전저의 전기저항을 이기지 못하고 열이발생하면서 불이 붙는건데요 껌종이를 사용하는 이유는 반대쪽에는 알루미늄호일 그리고 뒷면에는 종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3. 라면봉지와 태양열
가장 원시적인 방법입니다. 요즘은 무인도 에도 100%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았다고 할수가 없습니다. 바닷물을 타고 온갖 쓰레기들이 유입이 되고 이곳에서 라면봉지와 오목한 컵이 있다면 태양빛을 이용해서 불을 붙일수 있습니다.
먼저 그릇에 작은홈을 내고 공기를 빨아낼수 있는 작은 공간을 만들어주고 빨대를 연결합니다. 하지만 빨대가 없을경우에도 상관이 없습니다. 일단 공기를 빨아낼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제 라면봉지의 반짝이는 은색부분을 전체적으로 그릇에 씌워줍니다. 테이프가 있다면 붙여주면 좋겠지만 그게 없다면 노끈등으로 그릇에 최대한 밀착해서 단단히 고정해 주세요, 이제 이걸 오목렌즈 효과가 나게끔 앞에서 만들어둔 숨구멍에서 공기를 입으로 뺄아 냅니다.
내부가 진공상태가 되면서 라면봉지가 안으로 빨려들어가면 오목렌즈가 됩니다. 이후 재빨리 손으로 공기구멍을 막고 이 상태를 유지합니다.
다음으로 태양이 뜨거운 곳에서, 종이 또는 마른나무가지 와 같은걸 위의 이미지와 같이 태양과 일직선이 되게 맞추시길 바랍니다. 오목렌즈에 모인 태양빛이 모여서 발화갈곳에 열에너지가 응집하게 됩니다.
불이 붙게되면, 불씨가 꺼지지 않게 관리를 하시면됩니다. 오늘은 불피우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서바이벌 환경에서 사용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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