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에어써큘레이터 리퍼 SIF-PC30DCC 개봉기 언박싱

5월5일 집에서 홈쇼핑을 보고 있는데 얼마전 제가 구매한 신일 에어써큘레이터 SIF-PC30DCC 제품이

나오기에 이렇게 블로그 작성을 해보게 됩니다.

 

인생은 타이밍 일까요? 개인적으로 진열상품, 중고 제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단한번도 구매해 본적도 없었기에, 이번 구매를 하기에 약간 망설여 졌지만 이제는 혼자 살고 있고

백수생활 3개월차이기에, 현실과 타협을 해야 겠다는 심정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격대도 7만9천원 이였기에, 이정도면 마음 찢어질 속상함이 덜 하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잠시 잡썰이 길었네요, 오늘도 혼자사는 남자 살림장만중 여름을 대비한 에어써큘레이터 구매기 입니다.

 

SIF-PC30DCC 개봉기 언박싱

 

택배로 배달온 외부 박스에 Repair 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져 있네요

종종, 리퍼 제품이 없을경우 고객과의 약속을 위해서 새 상품을 그냥 보내는 경우도 있다는 인터넷 소식을

접했는데, 정확하게 리페어 제품이 왔습니다.

 

나쁜 마음을 먹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신일 에어써큘레이터 구매 언박싱

 

포장이나 이런게 꼼꼼하게 되어있네요, 어찌되었던 누군가의 손을 한번 거쳤던 제품이기에

제품 포장이나, 설명서등 무언가 부족한게 있지 않을까 라는 의구심을 잠시 가졌는데

신일전자 QC에서 반품 제품도 관리하고 재판매 하는거 같습니다. 

 

SIF-PC30DCC 개봉기 에어써큘레이터

 

위에 있던, 계란박스 모양의 종이를 걷어내고 사진을 한번 촬영했습니다.

우측에 보면 리모콘도 있고, 수은전지도 동봉되어 있네요 물론 설명서도 있는데

이건 나중에 읽어봐야 겠어요

 

신일 에어써큘레이터 반품상품

 

매의 눈으로, 어딘가에 흠집이 있겠지, 어딘가 하자가 있을꺼야 라고 계속 찾다가

약 3cm가량의 흠집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싼건 싼 이유가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손으로 문질러 보니까 지워지네요

흰색 긴 머리카락 같은거였어요!!

 

저는 집에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동물을 키우지 않은데.!!

 

아무튼 흠집하나 없이 완전 깨끗한 제품 이였습니다.

 

SIF-PC30DCC 언박싱 개봉기

 

테스트 사진입니다.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가 소비전력이 엄청 낮아요 아기모드 인가로 하면 3w정도

그리고 12단계 바람조절 무엇보다. 예전에 중국산 선풍기 사용했을때 느꼈던 엄청난 소음이 듣기 싫었는데

요건 그런게 하나도 없이 엄청 조용합니다.

 

그리고 전면에 붙어있는 LED 액정 이게 엄청 중요했어요!!

 

아, 에어써큘레이터 처음 사용해 보는데 상.하.좌.우 이렇게 4면을 헤드 부분이 움직이는게 엄청 신기하더라구요

아무튼 7만9천원에 리퍼상품 잘 구매한거 같아요

 

지금은 제가 구매했던곳에 가보면 품절되어 있더라구요, 4월달에 서둘러서 에어컨이랑 에어써큘레이터

빠르게 구매했던게 현명한 선택이였던듯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름 성수기에는 비싸니까

겨울쯤에 구매해서 2021년도를 준비하세요

 

아, 저 신일전자 주식도 4월에 미리쫌 구매를 했어요...ㅋㅋㅋ

이것도 잘한 선택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