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도착한 블루투스 헤드셋 해외 직구 제품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시작하기전에
저는 제가 막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리에 쫌 민감합니다. 음색을 중시합니다. 베이스 둥둥 치는것도 좋아하지만
귀에 선명하게 들리는 보컬을 중시합니다.
그러기에 저하고 비슷한 취향이신 분들께는 오늘 알리익스프레스 을 통해서 구입한 Oneodio A70 이 제품을 비추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도 있습니다.
군대에서 모자사이즈 58-59 착용하셨던 대두분들께는 더욱더 비추 합니다.
헤드셋을 사용하는 이유는 귀에 밀착해서 차음을 통한 음악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함 인데 머리에 맞지가 않습니다.
일반적인 헤드셋이 아니라 귀컵도 작고, 이부분의 각도가 꺽어져 있습니다.
그냥 중국산 블루투스 헤드셋은 거기서 거기 입니다. 저는 한국돈으로 3만4천원 가량 카카오페이로 구매했는데
관부가세 + 배송료 포함 2만원 내외로 구입하시는게 가성비가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음악을 듣기 위함이 아니라 집에서 영화볼때 편하게 볼려고 했기에 그냥 저냥
만족하고 사용할 생각입니다.
그럼 아래에서 사진 보시게요
우체국 택배를 통해서 배송이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무서워서, 일단 외부에 쫌 방치해둔 상태에서 뿌리는 손 세정제 옆에다 두고 뿌려가면서 개봉을 했습니다.
조심해서 나쁠껀 없잖아요~!!
외부 포장을 벗기고 나니, 제품을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해서 두툼하게 에어캡으로 잘 쌓여져 있습니다.
여기도 역시 뿌리는 세정제로 칙~칙~ 뿌려가면서 열심히 포장을 제거합니다.
박스가 나오네요, 별거 없습니다.
제가 앞에서 말씀드린, 귀 부분이 꺽여져 있다고 말씀드렸던게, 박스포장에 잘 나와 있네요!!
이 모양에 제가 속았습니다.
가죽케이스? 느낌을 주는 레자 같은 파우치 그리고 각종 설명서와 유선케이블 다음으로는 충전기케이블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설명서 읽지도 않고 그대로 버렸습니다.
해외직구 하다보니 느낀것이 있는데, 메이커 제품 아닌이상 한국말 설명서 지원하지 않고, 영어설명서도 부실하다 였습니다. 직접 만져 보는것만이 답입니다.
색상은 갈색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일부러 블랙을 구입했습니다.
밝은갈색, 붉은색 계열은 사용하다보면 손때가 많이 묻습니다. 그리고 무시하지 못하는게 한가지 있는데 바로 머리기름 입니다.
머리기름이 헤드셋 색상 빨리 변색되게 해요!! 나중에 그 부분만 교체 하면 되는게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그래서 이렇게
중국산 직구로 저렴한걸 구입했습니다. 색상도 블랙!!
저 핀을 5핀 이라고 하던거 같은데 맞나요? C타입 USB 해주면 좋을련만 충전기 케이블이 저거네요~!!
막~ 후기 남겨서 이건 이래 , 저건 저래 설명 드릴려고 했는데
귀에, 걸고 음악 들어보니 욕만 나와서 의욕상실 입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최저가 검색해보면 8~17만원 나오는데
그만한 값어치 하지 않고, 알리익스프레스 에서 해외 직구하고, 쿠폰먹이면 3만원대에 구입하니까
아까운돈 날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있다가 새로 구입한 80인치 TV에서 영화보면서 이 찝찝한 기분이 감쇄되길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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