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스튜디오 작품 모음 및 추천!!
세계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진게 아무래도 일본애니메이션 입니다. 개인마다 다양한 이유로 좋아하는 이유가 있지만 저의 경우는 스토리가 좋습니다. 유치한 만화가 아닌 한편의 영화 를 보고난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자유로운 상상력에 대해서도 높은평가를 하는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아이들이나 보는것 이라며
평가절하하며 애니메이션을 많이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대학교를 애니메이션과를 잠시 다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밝은 미래가 없었습니다. 그게 국내에 우수한 인재들이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 해외로 나가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그중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라는 지금은 은퇴을 하신 (과거에도 은퇴하고 다시 컴백했음) 거장이 계시는데 그가 이끌었던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 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쭈욱 살펴보시고 마음에 드시는게 있다면 한번꼭 보시길 바랍니다.
1986년작 천공의 성 라퓨타 입니다.
타나가 마유미가 파즈 목소리 를 더빙하였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구름너머 전설의 성이 드러난다 라는 내용인데요, 저는 솔직히 이건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라는 이름으로 보기만 했을지 공감가는 면은 없었습니다.
1988년도 이웃집 토토로 입니다.
나는 그가 왜 천재라고 불리는지, 알게된 애니메이션 입니다. 창피한 이야기일수 있지만 저는 2000년대 초반에 알게되었고 그때 처음 보았는데, 이렇게 상상력이 풍부할수 있을까? 그리고 구성구성마다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와, 목소리 톤이 너무도 매칭이 잘된다고 생각하기도 하였습니다.
국내에서 아직도 토토로 캐릭터는 키티와 함께 인기가 높은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2년작 붉은돼지 입니다.
9점 이상대의 평점을 유지하던게 갑자기 8점대로 떨어졌네요, 아마도 저와 생각이 비슷한 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저도 이걸 보고 나서 느낀점은 그냥 재미가 없었습니다. 이곳에서 철학적인 내용이나 로맨스등 많은걸 찾아내 볼려고 했지만 찾지도 못했구요, 물론 저의 역량 부족일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시각으로는 그냥 그랬습니다.
2001년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의 감독의 오랜만의 소식으로 국내에서도 크게 방향을 불러 일으켜고 인기도 높았던 영화입니다. 환타지 라는게 무엇인지에 대해서 잘 알려주었다고 봅니다. 어른들이 무척 좋아했구요 치히로 목소리를 루미히라기 가 맡았는데 연기 정말 잘했습니다. 그리고 가면쓴 캐릭터 도 은근 패러디 많이 했습니다. 아직도 코스프레 축제장에 가면 종종 보이곤 합니다.
2004년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역시나 이번에도 판타지 입니다. 마녀 목소리 연기가 무척이나 잘 어울렸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위에서 보았던 작품들 저는 DVD로 모두 소장하고 있습니다. 생각날때 종종 다시 보곤 하는데요, 다시봐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봅니다.
그만큼 앞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스토리가 탄탄해서 그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을 보았으며, 그거 있던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들도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반딧물의 묘 <1988>
마녀 배달부 키키 <1989>
추억은 방울방울 <1991>
크레용 신짱 <1992~2001>
바다가 들린다 <1993>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1994>
온 유어 마크 <1995>
귀를 기울이면 <1995>
신세기 에반게리온 <1995~1996>
쾌걸 조로 <1996>
드래곤 볼 최강의 길 <1996>
모노노케 히메 <1997>
이웃집 야마다군 <1999>
기블리즈 <2000>
진로 <2000>
필름 빙글빙글 <2001>
고래 잡기 <2001>
도라에몽 <2001>
스크라이드 <2001>
기블리즈 에피소드2 <2002>
고로의 산보 <2002>
메이와 아기 고양이 버스 <2002>
하늘을 나는 공상의 기계들 <2002>
고양이의 보은 <2002>
이노센스 <2004>
포터블 공항 <2005>
하늘을 나는 도시 계획 <2005>
물거미 끙끙 <2006>
별을 산 날 <2006>
집 찾기 <2006>
게드 전기, 어스시의 전설 <2006>
벼랑 위의 포뇨 <2008>
마루 밑 아리에티 <2010>
코쿠리코 언덕에서 <2011>
바람이 분다 <2013>
카구야 공주 이야기 <2013>
지브리의 장편, 단편 그리고 공동작품을 년도별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그외에 몇가지가 더 있는데 찾는게
아무래도 어렵네요, 저도 아직 못본게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에반게리온도 아직끝까지 다 못봤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한번 찾아서 봐야할듯 싶습니다.
스티브잡스가 임종후에 혁신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지브리도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후 어떻게 앞으로 행보가 이어질지, 팬들의 걱정도 무척크답니다. 하지만 끝까지 한번 믿고 기다려 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