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들었어요 아파트 환기 시스템 필터 전열 교환기 헤파 H13등급 필터
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남자 입니다.
어제부터 시작해서,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굉장히 심각해서 오늘은 얼마전 제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 아파트 환기 시스템 필터, 일명 전열 교환기 필터 정보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인터넷 검색해 보면, 직접 만들어 주는곳 또는 제조사에서 직접 판매하는것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고 있습니다.
제조사는 제품에 문제가 생기거나 고장이 날수 있으니 정품을 사용하라고 하고 있으며
치수를 제어서 제작을 해주는곳은 저렴한 가격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품의 구성품은 H12 ~13등급의 헤파필터 + 부직포 필터 이렇게 5~6만원대이고
호환필터 업체는 1만8천 ~ 3만원 대 이고 부직포는 개당 1천원 이러더라구요
(부직포 필터는, 물로 깨끗이 헹구어서 재사용 가능하니까 구지 필요하지 않습니다. 큰 먼지를 걸러 주는 역활이지 특별한 기능이 없는걸로 저는 알고 있어서 , 비눗물에 담가서 충분히 깨끗하게 세적후 건조하여 재사용 했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며 책임도 본인이 져야 합니다. )
근데, 개인적으로 저는 이것도 비싸다고 생각해서 폭풍 검색을 해서 직접 잘라서 사용하는 아파트 환기시스템 필터를 찾아냈습니다.
가격은 개당 9천원대 이고, 여러분들의 검색 능력을 발휘해 보시면 더 저렴한것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쿠폰도 먹이고 그래서 무조건 최저가로 대량 사두세요 저는 한번 구입할때 1년치 구입합니다. 1달에 한번씩 교체해요)
아래에서 제가 이번에 구입한 아파트 환기 시스테 전열 교환기 필터 보겠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잘라서 사용하는 필터에요~!!
기존에 사용하던 필터를 가지고 와서, 칼로 자르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필터 두께를 미리 측정해야 합니다. 저희집은 1cm 여서 10mm 짜리 구입했구요
(두께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니 꼭 두께 잘 측정하세요)
바닥에 신문지 대고, 기존 사용하던 필터 크기에 맞춰 칼로 한번 쓱~ 그어주면 쉽게 재단이 됩니다.
처음에는 잘 안잘리고 그럴까봐서 가위도 준비하고, 걱정 많이 했는데 엄청 잘 잘리고 쉽더라구요
이건 , 함께 줬던 건데 어디에 사용하는 거냐면 필터 테두리 부분을 감싸주는 종이에요 고정하는 방법은 글루건 또는 양면 테이프로 붙여주면 되는데
사용해보니 필요가 없습니다. 전혀 필요하지 않구요 필터를 사이즈에 맞춰서 정확하게 그리고 살짝 크게 잘라주면 됩니다. 그럼 빈틈없이 딱 맞아요
아파트 환기시스템 필터를 잘 보시면 주름 사이 사이에 플라스틱으로 고정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구지 힘들게 글루건으로 테두리 모양 잡아주지 않아도 됩니다.
이게, 제가 테두리 붙여서 테스트 해봤는데 시간 낭비였어요, 지금 사진보시면 한쪽은 비어 있잖아요 양면 테이프로 붙여둔거 전부 떼어 버렸습니다.
자르기만 잘하면 빈틈없이 딱 맞고, 필터를 넣고 빼기도 잘되고 플라스틱으로 잘 고정되어서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OA쪽이 신선한 공기를 집안으로 들어 오는곳 입니다. 이건 제조사 마사 다르니까 검색해서 셀프시공 하는거 찾아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앞 부분에 부직포만 넣어주고 재조립 하면 될꺼 같아요!!
흠~ 아래에서 못다한 이야기 마저 들려 드릴께요 제가 경험했던 황당했던 이유 입니다.
제가 지금 이집 분양 받은지 7년차 입니다.
원래부터 환기시스템이 집에 있는줄 알고, 미세먼지 심한날 사용을 했는데 그때마다 방에 있는 공기 청정기가 전부 나쁨으로 떠서, 원래 이런 건가?
좋지 않네,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7년동안 실사용은 몇번 하지 않았고 창문형 환기시스템을 구입 할까 말까?
고민 하다가 이번에 , 맘 잡고 한번 뜯어서 내부를 봤는데
필터가 들어가 있어야할 공간에, 부직포 필터만 2개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이 제품은 필터가 없는 제품인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제조사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필터를 또 따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아파트 지을때 빼 먹은건지 모르겠는데, 오늘 헤파필터 13등급 달고 계속 돌리고 있는데 공기 청정기에 쾌적이라고 떠서 매우 만족 합니다.
미세먼지 심한날 환기를 못해서 집안에 '라돈' 쌓이고 그런게 되게 걱정되었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을꺼 같아요 ^^
3년뒤, 집을 지을때도 꼭 환기 시스템 달껍니다. 너무 좋아요~!! 아파트로 갈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주택이 꿈 입니다. 그럼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빨리 백신 맞고 싶은 1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