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즈피아 산후조리원 내부사진 모음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네요 한동안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유는 출산 때문이죠, 오늘 제 블로그에 방문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산모 분들이실꺼라

생각됩니다.

가장 많이들 궁금해 하시고 꼼꼼하게 따지게 되는 산후조리원 오늘은 제가 출산을 하였고 일주일간 머물었던 미즈피아 산후조리원 을 알아볼까 합니다.

일단 아래에서 사진을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머물었던 조리원 내부 입니다. 최근에 리모델링 했다고 하더니만 깨끗하네요

주변에 저의 옷가지나 생활용품 있는건 잠시 눈 감아주세요 ㅠ_ㅜ

같은 각도이지만 살짝 옆으로 넓게 찍어봤어요, 패드나 기저귀는 간호사실 이나 , 조리원 입실이후에 직접가서 달라고 하면 줍니다. 물론 무료니까요 돈 나올까봐서 걱정하시 마시구요

몸 조리 하실때 팍팍 쓰세요, 애기들 백조 기저귀도 무료에요

제가 머문곳은 일반식 이에요, 침대크기는 퀸 사이즈 정도구요 쇼파나 의자는 패브릭소재 입니다. 천 재질이라서 그런지 왠지 기분상 찝찝 했습니다.

물론, 충분히 청소 잘 하시는건 아는데, 괜한 저의 개인적인 기분이 그랬다는 겁니다.

특실이나 VIP는 훨씬 크고 침대도 2개고 그런다고 하는데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흰색으로 보이는 저 물체는 역시나, 직감하셨던 냉장고 이구요

그외에 보이는 문 같은건 모두 서랍장 등 수납을 할수 있는곳 입니다.

옷가지 등을 넣어두거나 알맞게 사용하면 되요

손님들 오면 앉기도 하는 쇼파 입니다.

저는 저기서 잠을 잤어요, 침대가 너무 푹신해서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사진상에 화살표로 제가 표시해둔거 보이시죠, 이게 기능이 있습니다.

처음에 방안에 불이 안 꺼지고, 신생아 들을 함께 돌보는곳이라서 작은 조명이 항시 나오는건줄 알았는데 우리가 스위치를 못 찾았던 것이죠

일단 보다 자세한 사진은 아래에서 보도록 할께요

TV는 벽걸이구요 크기는 32인치? 아니 24인치 정도 되보이네요

우측에 작은 책상이 구석에 보이시죠? 식탁입니다. 이동 가능해요

에어컨은 천정에 달려 있습니다. 이걸 시스템 에어콘 이라고 하나요?

산모가 있어서, 방을 춥게 할수 없어서 작동해 보지는 않았답니다.

화재가 발생하면, 천정에서 물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기본중에 기본이니까 구지 집어주지 않아도 될꺼 같네요

자 이제, 화장실 내부 입니다.

수도꼭지가 독특해요, 구시대의 펌프 같은 그런 인상을 풍겨줍니다.

높이는 높지도 낮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세면대 입니다.

샤워부스도 있습니다.

뜨거운물은 24시간 항상 나오구요, 방안 내부온도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수 있습니다.

저희는 29도로 했는데 더워 죽는줄 알았어요

앞에서 보았던, 화살표의 확대모습입니다.

지금 보시는 부분이 전등 스위치 입니다. 이걸로, 대형 스텐드 같은곳의 조명을 OFF 할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았던 스위치로 지금 보고 있는 조명, 침대 위쪽에서 나오는 포인트 조명등

모두 소등 할수 있으니까요 참고하세요, 저희는 몰라서 3일동안 불켜놓고 잠잤어요

불면증의 원인입니다.

이런건 병원에서 미리 설명해주면 좋을꺼 같아요, 진짜 말 안해주면 모르겠어요

작은 책상입니다. 와이파이 모두 잡히구요, 그래서 노트북 이랑 가져와서

저는 업무를 보았습니다. 

이상 제가 광주 미즈피아에서 출산을 하고, 아빠가 되었고 이후 산후조리원까지 가서 있었던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추천 하고 싶을정도로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 이제 본격적인 육아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