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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랜케이블 만들기

by 하늘학교 201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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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구지 알아둘 필요는 없지만, 관련계통에서 일을 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랜케이블 만들기 입니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전선의 구분때문에 잊어버리는 일이 발생하는게 자주 있으니 오늘 기회에 알아두고 잊어버릴경우 다시 방문해서 상기하길 바랍니다. 몇가지 재료가 필요합니다. 압착기 테스트기 등 입니다. 그리고 일반 가정에서 랜케이블이 필요한경우 가까운 컴퓨터 가게나 마트에 가시길 바랍니다. 몇천원이면 완제품이 나와 있습니다. 오늘 처럼 구지 알아두시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좌측부터 압축기 입니다. 꼭 필요하며 없을경우에는 랜케이블 만들기를 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커넥터 금으로 도금된건과 아닌것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 마지막으로 테스터기 입니다. 정상적으로 제작이 되었는지 테스트를 해보는 기계 입니다.

 

 

랜케이블은 두가지 방식으로 나누게 됩니다. 첫번째는 다이렉트케이블, 두번째는 크로스케이블 입니다. 요즘은 인터넷 공유기가 많아지고 있어서 구지 크로스 케이블을 사용하는 경우가 줄어 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PC와 인터넷을 연결하는건 다이렉트 케이블 입니다. 크로스 케이블은 알지 않아도 됩니다.

 

 

먼저 케이블을 벗겨내야 합니다. 기술이 숙달된 분은 커터칼로 가능하지만 가장 손쉬운건 원형날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만약에 없는 경우에는 커터칼로 외부를 손을 다치지 않게 동그랗게 제거하면 위이 이미지와 같이 제거가 됩니다.

 

 

이제 내부에 선이꼬여 있는걸 실타래 풀듯이 모두 풀어주시고 위에서 보았던 순서대로 나란히 선을 배열하게 됩니다. 이 순서는 절대로 바뀌면 안되고 틀릴경우 정상적인 작동을 하지 않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선배열을 모두 맞추었다면 커넥터와 길이를 맞춰보고 여분의 선을 가위로 잘라 주시길 바랍니다. 펜치가 있다면 펜치를 사용하여도 무방합니다. 저는 가위를 사용하는게 전선이 가늘어서 이걸로도 충분히 잘려지기 때문입니다.

 

 

이제 커넥터의 구멍 공간에 만들어둔 케이블을 넣어줍니다. 넣을때는 손끝으로 여분의 선들이 움직이지 않게 만들어둔 상태에서 지그시 밀어넣어 주시면 쉽게 내부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미지의 모습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 상태에서 압착기로 고정을 하게 되면 완성입니다.

 

 

8P압축기에 만들어진 케이블을 넣고 2~3회 꾹 눌러주시면 내부에서 선들이 고정이 되면서 사용을 할수 있게 됩니다. 이제 테스터기를 이용해서 정상적으로 만들어졌는지 테스트를 해보거나 없다면 PC에 연결해서 확인하면 됩니다. 장비가 없으면 만드는게 어렵다는 사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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