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엡손 정품 무한잉크 프린터 L300 모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뭐, 일단 이것 때문에 제가 2틀동안 고생을 너무 많이 했어요!!
5살 딸하고 곤충채집후, 기념으로 사진을 인쇄할려고 했는데, 인쇄품질이 상당히 좋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붉은색상이 기본적으로 배경에 들어가서 , 이게 프린터 헤드가 고장난건가? 아니면 헤드막힘 인가? 그렇게 테스트 페이지를
계속 뽑았는데, 모두 정상~!!
그래서 종이가 문제인가 싶어서, 매트지에도 출력해보고, 광택지에도 인쇄해 보고 다해도
마젠타 색상이 배경으로 들어가서 모니터와 출력물이 너무 차이가 났어요, 그럼 아래에서 원본사진 부터 하나씩 비교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제가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원본 사진 입니다.
포토샵으로 CMYK 변환 같은거나 그런걸 하지 않은 밝기 조절만 포토스케이프로 살짝한 사진 입니다.
이게 사진용지에 출력한 사진 입니다. 보시면 전체적으로 붉은색 배경이 모두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 포토샵이나 아니면 그림뷰어 프로그램의 색감이 잘못 설정되어 있어서 그런건가 싶어서
엡손 프린터 기본인쇄설정에서, 컬러설정에서 계속 설정을 바꿔 봅니다.
결과물은
결과는 어떤걸 선택하던, 붉은색이 모두 배경에 들어가서 출력물이 이상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또 사용자 지정 - 컬러설정에서 마젠타 색상을 감소도 시켜보고 ICM 적용도 해보고 해도 모두 같은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프린터 기본설정에서 색상 자동보정 프로그램끼리 서로 충돌을 해서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할수 있다고 해서, 프로그램 보정 기능도 꺼보고
심지어는 EPSON 프린터 드라이브 까지 재설치 해보았지만 바뀌는거 없었습니다.
이게 마지막 결과물 입니다. 붉은색상의 마젠타끼가 배경화면에서 모두 사라졌습니다.
어떻게 해결 했냐구요? 무한잉크 에어를 제거 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건 엡손에서 출시한 정품 무한잉크라서 카트리지 내부나 또는 호스에 에어가 차지 않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정품이나, 사제나 똑같은거 같습니다.
프린터를 분해후, 주사기를 이용해서 카트리지 에서 잉크를 뽑아 내는게 아니라
무한잉크 통에 잉크 주입구의 뚜껑을 모두 열어둡니다.
그리고 무한잉크통을 조심히 다시 세워두구요, 그 상태에서 약 3회정도 프린터 노즐청소를 해주세요
이후 다시 뚜껑을 닫아 주시구요, 테스트 출력을 해보시면 됩니다.
무한잉크통과 카트리지 압력이 5:5 로 동일해 지니까 위의 사진처럼 정상적인 색상이 출력되었습니다.
저처럼 엡손 정품 무한잉크 인쇄시 색감 문제가 있는 분들은, 카트리지와 잉크통 에어를 적정하게 맞춰주시면
해결 될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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