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쉬운 떡볶이 라볶이 만들기 레시피

 

이글을 쓰면서, 저게 과연 맛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께서는 그냥 읽지 마시고 나가 주십시요

하지만, 도전해 볼만 하다. 맛있을꺼 같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끝까지 읽어보시고 도전해 보십시요

절대로, 이 레시피는 배신을 하지 않을것 입니다.

 

라면을 넣으면 라볶이요, 떡만 넣으면 떡볶이요, 라면만 넣으면 라면볶음 입니다.

일단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완성까지는 10분내에 완성할수 있으며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 나갈수도 있는

초간단 야식입니다.

 

구지 맛에대한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검증된 맛에 달콤한 떡볶이를 추가한 거니까요

 

초보자를 위해서 정확히 정량으로만 설명드리겠습니다.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1. 맥주컵 에 물을 가득 채워, 후라이팬에 5컵을 붓는다.

2. 일반 집에서 사용하는 밥숟가락으로 고추가룩 5큰술, 고추장 3큰술 넣는다.

    고추장 통에 숟가락 넣어서 한수저 뜨면 위에 그득하게 올라온다. 그거 그대로 3큰술 OK?

3. 고추장과 고추가루 넣은물을 팔팔 끓이면서 잘 저어준다. 고추장을 물에 잘 풀어줘야함

 

 

 

 

1. 단맛을 추구하는건 개인의 취향이다. 적당히 설탕을 넣는다

 

2. 적당히 라는걸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기준을 잡아준다. 밥숟가락으로 7숟가락 넣는다

    설탕통에 숟가락 넣어서 한수정 뜨면 그득하게 수저에 떠진다. 그게 한수저 기준으로 잡는다.

 

 

 

1. 비법의 양념인 라면스프 투하. 아까워하지 말고 불안해 하지 말고 무조건 한봉지 그대로

    다 넣는다. 무조건

 

 

1. 라면 면, 양파, 떡 이렇게 3가지만 넣고 끓인다.

 

2. 설탕이 들어가서 면이잘 익지 않는다. 면을 뒤집어 주면서 면발을 풀어주면서 끓인다.

 

 

면발이 정말 잘 익지 않습니다. 미리 면발만 물에 끓여서 채에 거른후에 넣는 방법도 있지만 이건

손이 많이 가고 귀찮으니까, 그냥 넣고 국자나 큰수저로 뒤집어 가면서 익혀주고 풀어주시면 됩니다.

 

 

1. 난 맛을 보지 않고 설탕을 너무 넣어서 달았다. 그래서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있는다

 

2. 나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선느 설탕을 넣으면서 간을 본다. 자신이 좋아하는 입맛에

    맞추는게 관건이다.

 

 

1. 면발이 다 풀어지고 익었고, 떡이 다 익었다면 피자용 치즈를 넣는다.

 

2. 이건 양 따위는 중요치 않다. 치즈 좋아하면 많이 넣는다.

 

3. 뚜껑을 덮고 가장약한불에서 3분정도 놔둔다. 꼭 뚜껑을 덮어야 한다.

 

 

완성, 색상이 검정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간장을 넣어서 이기도 하지만 사진 보정을 잘못해서이기도 하다

 

맛에대한 의문을 갖지 말았으면 한다. 라면스프는 마법의 조미료로 실패한 음식에게도 숙련된 조리장이

만든 음식으로 바꿔주는 마법의가루 이다.

 

100% 라면맛이 날꺼라는 생각도 하지 말았으면 한다. 고추장과 고추가루 그리고 설탕의 조합이

이름있는 떡볶이 집의 맛과 비슷한 맛을 내게 해준다. 거기다가 청양고추 라도 몇개 썰어넣으면

매콤한 떡볶이 라볶이가 된다.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한다.

 

가격은 치즈값 + 라면값 이다. 그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도전, 맛은 보장한다.

참고로 넣는 스프에 따라서 약간의 맛의 변화가 있다. 하지만 맛은 비슷하고 일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