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포인트계산법

 

이제는 어엿한 스포츠로 인정받아서 많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배출되고 있고, 스타선수도 국내에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국내에서 경기가 열리고 있으며, 경기 관람을 위해서 먼기를 마다하지 않고 오는 팬분들도 많으십니다.

 

저도 과거에 처음 당구를 시작할때, 예술구 시범경기를 보러다니고 했던게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입문자 분들이 많이 어려워 하시는것중 하나인 당구점수, 당구포인트계산법 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당구는 대표적으로 3가지 경기로 나뉘게 됩니다. 3구, 4구, 그리고 포켓볼 입니다. 아시아 국가는 4구,3구 당구가 인기가 있지만 유럽국가에서는 포켓볼 경기가 더 강세이고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매니아들에게 인기있는 종목은 3구입니다.

 

정식대회와, 아마추어 즉 우리가 친구와 함께 게임을 할때 점수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쿠션의 차이 때문입니다.

 

 

 

국제경기 에서는, 3구 경기인 경우 당구대 크기가 우리가 흔히 당구장에서 보는것보다 1.5배 더 큽니다.

종종, 큰 당구장에서 구비하여두고 선수들이 연습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국제경기에서 포인트 획득은 1점 입니다.

 

3구,4구 동일하게 쿠션을 먼저 이용해서 점수를 획득하더라도 무조건 1점 입니다. 정식적인 경기 라는 이름하게 개최되는 모든 경기는 1점 획득 이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흔히 동네 당구장 에서 하는 아마추어 경기에서 점수 방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구의 규칙은, 수구가 쿠션을 3번 이용후에 2적구에 맞어야만 점수가 인정이 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니 어렵게 느껴지시죠? 더 쉽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흰공을 큐대로 밀어서 먼저 빨강공 을 맞친후, 흰공이 당구대를 3번 맞친후 노랑공을 맞게되면 1점입니다.

흰공을 큐대로 친후에 당구대를 1번튀기고, 빨강공을 가격후 당구대를 2번 튀기고 노랑공을 맞으면 2점입니다.

 

또는 흰공이 당구대를 3번 먼저맞게 되고 빨강공과 노랑공 을 맞게 되면 2점입니다. 꼭 당구대를 3번 맞아야 되는게 아닙니다. 3번이상 튀겨도 점수는 인정 됩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면 큐대로 미는 공이, 나머지 2개의 공을 먼저 맞지 않고 당구대 를 맞고 공이 가격대고 회전수 를 채워주면 2점이 되는겁니다.

 

그럼 포켓볼은 포인트 계산법 입니다. 포켓볼 가장 많이 하는게 나인볼 입니다. 1번부터 9번까지 당구공만

남겨두고 순서대로 공략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9번을 넣는 분이 승리하는 게임 방식입니다.

 

쉽게 공을 깬다는 표현을 하게 됩니다. 그때 만약 9번공이 홀에 들어가게 되면, 게임은 바로 끝나게 됩니다. 하지만 보통 그런일은 자주 생기지 않습니다. 공을 깼을때 1번과 6번이 홀에 들어간 상태라면 2번 부터 공략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내가 만약 2번을 쳤는데 들어가지 않는다면 다음 사람이 다시 2번부터 치면 됩니다.

 

 

 

이와같이 포켓볼의 모든 공을 이용하여서 하는 경기는 원컬러와 투컬러로 나뉘게 됩니다. 구별방법은 공의 중간에 줄이 들어가져 있는공을 투컬러라고 불리며, 공을 깰때 먼저 들어간 컬러가 자신의 컬러가 됩니다. 그리고 그 공만 번호와 상관없이 홀에 넣으면 이기능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