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키우시고 있는 반려견의 연령을 고려해서 행해야 한다는걸 꼭 말씀드립니다. 산책을 가다가 보도블럭에 오르지 못하는 강아지를 보고 계단을 오르 내리는 운동을 시켜야 겠다는 결심히 드셨다면, 만류하고 싶습니다. 강아지계단운동은 다이어트를 하는 강아지에게 필요하지만 관절에 무리가 올수 있기에 특히나 나이가 많은 노령 강아지 일수록 될수있으면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명확하게 주인이 선을 그어야 합니다. 이게 훈련인지 아니면 강아지의 건강을 위하여 하는 운동인지 여부를 머리에 인지하지 않고 단순하게 계단을 오르내리게 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가장 좋은 방법은 박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외부환경에서 강아지에게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오게 하는 행위자체가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으로 부담이 될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자신이 가장 익숙환 환경에서 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이때 이용하는게 BOX 입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여러개의 높이가 다른 상자를 이용해서 계단을 만들어 주고 간식을 통한 훈련을 시켜주면 됩니다. 처음에는 낮은 박스로 계단의 높이를 만들어 주고 점차 박스의 높이를 높히는게 좋습니다.
특히나 수컷보다, 암컷은 높이에 대한 적응이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판단) 그리고 장애가 있는 강아지 일수록 주인이 배려를 해주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필요한게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의 습성입니다. 우리가 왼팔잡이가 있고 오른팔 잡이가 있듯이, 점프 능력이 뛰어나서 계단을 잘올라가는 강아지와 반대로 공포감이 없어서, 잘내려가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위에서 해보았던 박스훈련으로 캐치를 한 이후에 부족한 면을 집중적으로 훈련 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주의하고 당부드리고 싶은점이 있다면, 조급함을 버려야 합니다. 주인의 뜻대로 개 가 단기간에 어떤 행동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해서 포기하거나 화를 내서는 절대 안됩니다. 그럴경우 살아있는 생명이기에 주눅이 들수도 있고 더욱더 계단에 대하여 기피하는 현상과 공포감 마저 생길수 있습니다.
이점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동물과 인간의 다른점 이라면 의사소통을 할수 있냐 없냐의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선천적으로 장애가 있을수 있고, 후천적 장애가 있어서 정상 견에 비하여 활동능력이 떨어질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 두시면서 훈련을 시키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오늘 강아지의 계단운동의 필요성과 가정에서 할수 있는 훈련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하니까 반려견을 키우시는 견주께서는 직접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행복하게 키우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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