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에 최초 주택 자금대출 받고왔습니다.

 

얼마전 우리은행에서 내생에 최초 주택 자금대출을 받았습니다. 결혼이후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다가, 분가를 하게되면서 부족한 만큼은 은행을 이용하였는데요 인터넷에 찾아본 정보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은행에서 직접 물어보고 상담을 하는게 가장 좋았습니다.

 

그래서, 크게 다른점 그리고 대출금 상환방법 선택등에 대해서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청약저축이 있으면 이자가 0.1% 추가 감면됩니다. 신혼부부라는것도 인정이 되면 좋습니다. 주택청약저축은 오랜기간 넣지 않아도 되고 몇회이상 납부만한게 증명되면 된다고 합니다. 0.1%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대출금 액수가 클수록 소수점짜리 숫자도 민감하게 작용될수 있습니다.

 

 

대출 신청하기전에, 신청자가 세대주로 나와 있어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부모님 밑에 있어서 세대주로 되어있지 않아서 은행에서 세대주로 나와야 한다고 해서 세대주로 나오게 되고, 주소를 바꾸어서 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혹시나 결혼준비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점을 꼬옥 명심을 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집값의 70% 대출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고 접근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1억원에 분양받은아파트 입니다. 그럼 70%면, 7천만원 대출이 될꺼라고 생각들을 많이하시는데, 그러지 않습니다. 아파트 분양가를 기준으로 하는게 아니라 공시가를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즉, 공시가는 1억원의 아파트면 그보다 낮게 잡히게 됩니다. 예를들어서 8천5백 이렇게 책정이 되기때문에 그 금액에서 70% 대출을 받게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예상했던 것보다 대출 금액이 적어서 곤란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점 참고하세요

 

 

이자가 1% 대출이라고 해서 이부분를 선택할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건 단점이 있습니다. 중도상환을 할수가 없습니다. 즉 내가 돈이 생겨서 중간에 대출금을 일시에 상환을 할려고해도 1.5% 대출은 그게 되지 않습니다. 중간에 집을 팔아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이런점도 고려해 보셔야할꺼 같습니다.

 

그래서 집값이 오를수도 있고, 이러한 점을 선택한다면 많이들 1% 대출을 선택하지 않게 됩니다. 이건 각자가 생각해야할 부분이라 봅니다.

 

 

일단 관련 서류까지 모두 준비하고 신청하게되면 대출심사가 들어가게 됩니다. 넉넉잡고 5일 이면 되는데요, 수수료도 들어갑니다. 법무사가 대신 서류를 작성하고 해주는 건데요 이것 비용도 20만원 내외였던거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나와있는 정보 아무리 봐보아야 우리같은 초보자는 알아먹기 어렵습니다. 직접은행가서 상담을 하는게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