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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쿼드콥터 제작 diy

by 하늘학교 201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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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쿼드콥터 제작을 알아보게된 시기부터 글을쓸까 합니다. 어느날 TV를 보는데 하늘에서 멋진 영상을 촬영하는게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감흥이 없었는데 연이어 나오는 장면에 너무도 멋져셔 정보를 찾다보니 쿼드콥터 라고 불리는걸 알게되었습니다. 흔히들 드론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이걸 제작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사실, 완제품을 사면 되기도 하였지만 공학도의 욕심이랄까? 아님 가성비를 우선시 하는 저의 욕심이랄까 싶은 마음에 일단 정보를 모았습니다. 일단 국내에 정보를 공유하고 계시는 분이 많이 없고 저도 초보자기에 만만해 보이는 아마존을 뒤집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결론에 놓이게 됩니다. 완제품을 선택하지 않고 DIY로 나온걸 선택한다면 어떨까 라는, 계획을 가지고 설계부터 해볼려는 저의 생각을 버리기로 하고 DIY가 있는지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외국이네요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국내와 다르게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으며 세트로 이루어진게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이걸 선택해 볼까? 라는 부분에서 또하나의 난관에 놓이게 됩니다. 기판이였습니다. 일단 아래사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set로 해서 한국돈으로 20만원내외 입니다. 해외에서 오니까 운송비며 관세가 붙을꺼라 생각됩니다. 더구나 우리나라에서는 쿼드콥터가 항공법에 제한이 된다는 정보를 얻게 되면서 이게 온전하게 한국땅에 올수 있을까 내손 안에 들어올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제가 궁금해 하던 쿼드콥터를 제어해 주는 기판같은것도 세팅되어 있는게 중국에서 나오고 있다는것도 확인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몇가지 장벽 있다는걸 알아둔 상태에서, 가성비 라는 이름을 외쳐야 하는걸까?

부품수급은 어떻게 해야하지? 내가 전문가 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직접 제작을 하게 될경우 분명 원하는대로 컨트롤이 안되고 힘든상황이 발생할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다시 주저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나도 멋진영상을 만들어 보겠다. 나만의 개성있는 쿼드콥터를 제작 하여서 하늘에 띄워보겠다. 공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어서 배터리 걱정없는 드론을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을 하고, 부품의 조합을 완성하게 됩니다.

 

결론은 배보다. 배꼽이 더 컸습니다. 제가 공학도라고 하지만 실패할 확률은 50%보다 높을꺼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쏟아붓는 시간과 에너지를 생각한다면 완제품을 선택하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쿼트콥터 DIY제작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마존과 일본직구를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장비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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