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은행에 예탁해둔 1년짜리가 끝나서 이자 받은 기념으로 다가 이것 저것 살림 살이를 바꿔 보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도 3년만에 새걸로 대용량으로 바꾸고, 공기청정기 호환필터로 방마다 전부 교체 하고
뭐~ 소소하게 이것 저것 많이 사봤습니다.
남자 혼자 살다보니까, 사람들 인식이 집에서 냄새가 나지 않을까 지저분 할꺼라고 생각할꺼 같아서
굉장히 열심히 청소하고, 미니멀 라이프로 집안을 꾸미고 살고 있다는걸 미리 말해 둡니다.
하.하.하 뻘소리~!!
에어프라이어 용량 선택기준
1. 순살고등어 2마리 한번에 굽기 가능한지 여부
2. 에어프라이어 냉동식품 (피자, 돈까스) 동시에 굽기 가능한지
3. 곱창 대창 굽기 가능한지
4. 순대나 군밤(약단밤) 뒤척이지 않고 한번에 굽기가능한지
5. 토스트 나 과자 또는 생지 굽기 가능한지
6. 등 여러가지 고려하세요
이게 과거에 구입했던 바스켓형 에어후라이기 입니다. 용량이 5리터 인가 될꺼에요 작은 만큼 가격도 저렴했고
에어프라이어용 돈까스 1개 들어가면 여분의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요리할때 한계가 있습니다.
당시에 이거 구입할때, 큰거 사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살림하던 사람이, 검색해 보니 큰거 필요없다고 하더니만 이거 사서 엄청 후회했던게 생각나네요
인터넷에는 여러가지 정보가 넘쳐 납니다. 좋은 정보를 선별하는 매의 눈을 길러야 해요
개인적으로 에어프라이기 용량은 일단 무조건 큰걸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 입니다.
올 스텐레스 제품은 아니에요, 이 회사에서도 올 스텐레스 제품이 판매하고 제가 구매한것보다 가격도 더 저렴했는데
구매를 하지 않은 이유는, 청소나 설거지 할때 불편함
유해물질 나온다고 하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딱히 문제될 정도는 아닌거 같구요
음식이 닿는곳은 스텐레스 라서 문제가 없을꺼 같았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고온에서 사용하는 가정용 오븐도 내부가 코팅되어 있는데 왜 이건 말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집에서 빵 구울때 또는 통삼겹할때 가스오븐 사용하는데 내부 보면 전부 코팅되어 있어요
그래서, 큰돈 들여서 올스텐레스 제품으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비추천 이유이기도 합니다.
가격만큼 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겉박스를 열어보니 내부에 또 상자가 되어 있네요
꼼꼼한 포장은 매우 만족하나, 이걸 다시 또 꺼낼려고 하니까 은근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외부 박스가 훼손되지 않게 포장한점은 별한개 추가 됩니다. 이점은 좋았어요
박스개봉은 일단 건너뛰기 하고 제품 사진부터 바로 보겠습니다.
파랑색으로 구입했어요,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니까 검정색이나 실버색상 등 좋은걸 선택하심 될꺼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5살딸이 번개맨을 너무 좋아해서, 전부 파랑색으로 바꾸라고 해서
자동차도 블루색, 그외 소소한것도 전부 파랑색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흰색과, 파랑색을 좋아하는것도 있구요!!
열선이 상단 과 하단에 두곳이 있습니다.
제가 이제품을 선택한 이유중 가장 컸던 부분 입니다.
열선이 위 아래 두개가 있으니까, 간단하게 식빵을 구울수도 있구요
아래 부분에 토스트기 처럼 빵가루 제거하는 것도 탈착식으로 되어 있었어요
열선이 2개니까 전기야 더 사용하겠지만, 왠지 음식이 골고루 더 익을꺼 같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저안에 동그랗게 들어있는게 '회전구이통' 입니다. 저게 있다는건 '로티세리' 도 가능하다는거죠
회전구이통에 맛밤이나 냉동만두 넣어두고 돌리면 알아서 뒤집어 주니까 매번 손으로 뒤집어줄 필요가 없는거죠
그리고 로티세리는 우리가 전기구이 통닭 먹는거 있죠 그것처럼 내부에서 돌려주는 기능 입니다.
근데, 이건 사용할 일이 없을꺼 같아요
집에 따로 가스오븐이 있어서 , 저는 사용하지 않을꺼 같아요
구성품이 은근 많아요, 사진상에는 단촐해 보일수 있는데 제가 기존에 사용했던게 워낙에 아무것도 없는거라서
그런지 굉장히 풍부하게 느껴졌어요, 나름 만족합니다.
노브랜드 카놀라유로, 스텐레스 연마제 내부 제거 청소를 시작 합니다.
얼마나 묻어 나올까 걱정도 되고, 너무 더러우면 짜증 날꺼 같았는데 결과물은 아래에서 보시죠
내부에 먼지 있는건 문제 될꺼 없구요, 사진상 보이는 더러운곳이 딱 한곳이 있었어요
기름받이 라고 할까요?
거기에서 저런게 기름으로 닦았을때 뭍어 나왔습니다. 눈에 보이는곳은 깨끗했구요 철판이 접혀져 있는 부분만 연마제
이물질 때가 나왔어요, 그외에 회전구이통 이나 스텐레스에는 스텐레스 연마제 그런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내부 열선 이런곳도 특별하 문제 삼을껀 없었어요
그래도 제 입에도 들어가고, 우리 딸 입에 들어갈 음식을 조리할 에어프라이어 이기 때문에 내부도 꼼꼼하게
식용유로 깨끗하게 닦고 또 닦았습니다.
사진상에 느낌이 잘 사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18리터짜리 대용량 에어후라이기 인데, 순살 고등어가 딱 들어갈 정도에요
이보다 작은거면 어떨지 대충 상상이 되시죠? 제가 왜 큰걸 사라고 하는지 아실껍니다.
물론, 고등어는 후라이팬에 구우면 된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
저는 가스렌지에 기름 튀는걸 좋아하지 않거든요, 기름 튀면 그때 마다 바로 바로 청소 하는 스타일 이라서
그런거니 저의 생각 존중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첫 사용하기전에 새집증후군 제거 하듯이 "베이크아웃" 을 해줍니다 20분정도 고온에서 데워주고 환기하는것 입니다.
1회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2틀에 걸쳐서 3번해줬어요,
세탁실 있는곳이 어두워서, 제품 색상이 잘 나오지 않았는데 무광느낌이구요 예뻐요~!!
만족하구요, 3년? 4년? 만에 에어프라이기 대용량으로 새걸로 바꿔서 자랑글 한번 올려 봅니다.
다음에는 이번에 바꾼 공기청정기 호환필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려고 합니다. 제가 이상한점을 찾았거든요!!
아~ 맞다. 3D펜도 하나 사봤어요 이건 우리딸이랑 한번 해보고 후기 남길께요
그럼 또 블로그에서 만나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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