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는거 같네요...!!
20대에는 정장입고 출퇴근을 하다가, 30대에 직장을 공장으로 옮기고 ...그러다 결혼하고
정신없이 살다가, 올해 40대가 들어서며...손목의 허전함을 느꼈습니다.
친구들 보면, 애플 스마트 워치나, 중국산 샤오미 손목시계? 그것도 차고 다니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시계는 바늘 있는걸 좋아해서 그리고 그게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하기에
최신 스마트 워치를 포기 하고, 바늘 시계를 알아보았네요
제가 중요시 여기는거
1. 가격 (용돈받아 사는 유부남은 돈이없어요)
2. 흔하지 않는 브랜드 (돈없으니까 싼거사야함)
3. 메탈시계 (가죽시계는 가지고 있음, 여름시계가 필요해서)
이야기 길게 하면 그것도 민폐니까 일단 사진부터 한장 올리겠습니다.
인터넷 최저가 검색하니, 18~15만원 몇천원 정도 하더라구요
누군가에게는 시계가 이정도면 싼거다 할수 있겠지만
저는 부자가 아니라서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기존 가지고 있는 시계, 결혼전에 있던 시계는 고가 시계가 있지만
이제 저는 총각이 아니라서 ...ㅠ_ㅜ
아무튼 그래서 직구사이트에서 직구를 했구요 10만원대에 구입하였습니다.
배송기간은 3주라고 하던데 실제로는 10일만에 받았어요
우체국 택배로 잘 도착했습니다.
박스 포장 벗기고, 비닐 포장벗기면 이렇게 박스가 나오네요
해외직구 한거라, 찝찝한 마음에 바로 손씻고 바이러스 조취를 취했습니다.
아무튼 외관은 종이박스구요 재활용 가능할꺼 같아서
좋아 보여요. ^^
비싼 남성시계야 하드케이스에 들어 있겠지만 오늘 제가 구입한건 그냥 패션시계라서 하하하
박스 전체를 풀어 헤쳐보았습니다.
시계보면, 유리부분부터 메탈시계줄 부분까지 전부 비닐로 흠집방지 되어 있어요
지금 사진으로 보는것과 차이가 있을수 있답니다.
사진 각도를 달리해서 찍어봤어요
필름 같은게 붙어있는게 보이시나요?!
보통 저가형 시계는 이런 시계줄 부분이 굉장히 가볍습니다. 묵직한 맛이 없거든요 특히나 메탈시계에서
이런점이 부각되는데, 브레다 시계는 무게도 적당하니 제 취향에 맞았습니다.
보호필름 있는걸 자세하게 보여 드리고 싶어서 근접샵을 찍었는데
제 손가락에 까스레기 있는것까지 찍혔네요
표준어로 까스레기 뭐라고 하는지 아시는분 저한테 알려주세요 ㅡㅡ;;
이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가격대 생각하면, 만족스럽기는 하나 제가 좋아하지 않는 체인 연결부분 입니다.
이유는 사용하다보면 때 (오염물질) 낀게 시계 찰때랑 벗을때 잘 보이죠...
휴지나 물티슈로 자주 닦아줘야 하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제 손목에 걸어봤습니다.
이게, 인터넷 사진보면 시계바늘 이랑 전부 금색으로 나오거든요
근데 실제로 받아서 보면 금색보다는 그냥 은색 느낌이에요... 아주 약하게 금장 느낌이 납니다.
사이즈 적당하나요?
제 키가 185cm 구요, 몸무게 90kg...돼지...!!
공장에서 다져진 까대기 (상하차) 로 , 팔목두께 짐작해서 시계 사이즈 보세요
시계 용두 부분에 불필요한 건전지 사용을 막기 위해서 보호개 가 있어요, 사진 찍어드렸으니 참고해서
제거 하시면 될꺼 같아요...!!
시계가 완전히 고장나지 않는 이상, 앞으로 10년이고 계속 사용할꺼랍니다.
개인적으로 만족도 90% 입니다.
이거, 제돈주고 제가 직접 구입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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