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퓨리케어 AS112VDS 와 샤오미 미에어2S 장단점

안녕하세요, 근 1년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네요 한동안 회사일이 바뻐서 많이 늦어졌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중국발 초미세먼지 때문에, 이제는 1가정 1공기청정기 시대가 와서 제가 직접 구입하고 사용하고 있는 공기 청정기에 대해서 장 단점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집에서 아이때문에 사용하고 있는 공기청정기는 LG퓨리케어 AS112VDS 입니다.

이건 저희 딸 돌잔치때 회사에서 사장님이 선물로 사주셨어요, 근 1년정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이야기하는건 얼마전에 처가집에 선물로 드렸던 샤오미 미에어2S 입니다.

직구로 구매를 했구요, 배송기간은 10일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가격은 10만6천원 들었어요

퓨리케어 장점, 샤오미 미에어2s 단점

먼지센서? 1.0 입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작은것마저도 감지하고 기계스스로 팬조절을 "강" 으로 할지 여부를 

지정합니다. 

샤오미껀 레이저 센서라고 해서 2.5인데, 반응속도가 느려요 쉽게 설명드리면

거실 창문을 여는순간 엘지껀 , 공기가 나쁨이라고 뜨면서 팬이 강하게 돌면서 정화를 합니다. 그런데 샤오미껀 한박자 늦어요, 이게 왜 차이가 있냐면

중국설정과 한국대기질 기준이 다릅니다.

한국은 대기질이 35 이상이면 나쁨 기준으로 되어있어서 공기청정기가 강하게 정화를 하는데

중국껀 75이상이여야 팬의 속도가 강하게 돌면서 쾌속청정 기능이 작동합니다.

뭐, 이걸 해결하는 방법이 샤오미 미에어2S를 와이파이로 연결후 휴대폰에 어플을 설치하고

설정을 바꿔주면 된다고 하는데

제가 직접 해보았습니다. 설정 기준을 바꾸면 35이상에서 팬을 강하게 돌리고 35이하에서는 자동 모드로 바꿔주게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할려면 24시간 샤오미 미에어2S가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저희집은 와이파이가 되지만, 어른들만 계시는 처가집에는 와이파이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요

그래서 실내공기가 50이여도, 샤오미는 공기질이 좋다고 나오고 아주 천천히 공기를

정화 합니다.

자동으로 해주면 좋으련만, 그래서 버튼 눌러서 강하게 팬돌리는 기능을 장모님, 장인어른께 열심히 설명 드렸습니다.

엘지 퓨리케어 AS112VDS 단점, 샤오미 미에어2S장점

보통 가정집에서 공기 청정기를 벽쪽에 붙여두잖아요, 실내가 크지 않는 이상 대부분 저와 비슷할꺼 같습니다. 근데 이게 왜 문제가 되냐, 공기를 흡입하는 위치가 제품 뒷면에 있습니다. 

그리고 정화된 공기는 위의 사진처럼 위쪽으로 나오구요

이 말은 벽에서 일정 간격을 띄워야만, 공기 흡입이 원활하게 된다는것 입니다.

반면 샤오미 제품은 공기 흡입을 전면과 좌.우에서 하고 이걸 위로 뿜어내는 방식이지요

이러면 제품을 벽에 붙여 둘수 있고 공기 흡입도 잘되어서 좋은거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필터문제와 총점 가성비

국내 대기업 필터 정품은 5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샤오미껀 2만원대 그래서 유지관리 목적상 샤오미께 좋다고 생각했는데, 인터넷에 천천히 살펴보고 직접 공기청정기 필터를 구매해보니 샤오미껄 구입한걸 후회 하게 되네요...!!

엘지껀 판매량이 많으니까 호환필터가 있습니다. 가격은 3만원 보통 1년에 한번교체

샤오미 정품 2만원 이고 이건 6개월에 한번 교체 입니다.

사용환경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통 이러더라구요

엘지께 약 10만원 정도 비싼데, A/S나 PM먼지센서 1.0 등 여러가지 고려해보면 10만원 값어치 충분히 합니다. 나혼자 산다. 와이파이가 집에서 된다. 는 분들은 샤오미도 괜찮구요

근데 필터도 막상 뜯어서 보면 엘지 호환필터가 더 좋아보여요 숯도 있구요

전부 제 돈주고 구입하고,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돌잔치 선물 받은거랍니다.

그러니 이런걸로 테클 정중히 반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직접 사용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