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강아지 목욕시키는법

by 하늘학교 2014. 8. 21.
반응형

 

처음 애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가장염려하는게 강아지를 안전하게 목욕시키는법 입니다.

사실 방법을 알고 나면 무척이나 간단할수 있지만, 모를때에는 그 과정 하나 하나가 전부다 어렵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강아지 목욕시키는법 에 대하여 진행해 보도록 할테니 하나씩 순서대로 따라해 보시면서, 미리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살아있는 생물은 가끔 돌발적인 행동을 할때가 있습니다. 이럴때를 대비해서도 대책 방법을 준비하는게 좋은것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강아지는 물을 묻게되면 얌전히 있으니까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준비물은 애견샴푸 그리고 수건 2장 다음으로는 드라이기 입니다. 특히나 겨울철에는 반드시 드라이기를 사용해서 털을 말려줘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애견이 감기에 걸릴수도 있고 추위에 계속 떠는일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물을 적셔줄때는 반드시 미온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찬물을 사용할 경우 어린강아지와 나이가든 개 일경우 심장마비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미온수란 20도 이내의 온도를 말하며 우리가 손으로 만졌을때 미지근 하다는 정도를 뜻합니다.

 

 

머리에 물을 뿌릴때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양쪽귀를 한손으로 지그시 누른 상태에서 물을 얼굴에 전체적으로 뿌려줍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일반적인 가정에서 뜨거운물을 사용할때 수시로 수온이 변합니다. 그러니 반드시 견주가 물이 나오는곳에 손을 대보면서 수시로 온도를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뜨거운 물이 강아지에게 닿을경우 화상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또한, 왜 미온수를 사용해야 하냐고 의문을 가질수 있는데 개털에는 상당한 유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전용샴푸를 사용해도 찬물을 사용할경우 깨끗하게 세척이 되지 않습니다.

 

 

충분히 샴푸를 사용해서 얼굴을 제외한 부분을 마사지 하듯이 가볍게 문질러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머리를 감는것처럼 하시면 됩니다. 이때에도 강아지의 발 주변과 특히나 냄새가 많이 나는 배 주변을 깨끗하게 세척해 주는게 요령입니다.

 

 

다음으로 얼굴입니다. 초보분들이 가장 많이 어려워 하는 부분인데요 눈가 주변은 물 만 사용해서 꼼꼼하게 닦아주시고 머리윗부분은 샴푸를 소량만 묻여서 깨끗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입주변도 물을 사용해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강아지가 샴푸를 먹어도 된다고 하지만 소중한 반려견이고 충분히 손가락과 물만으로 만족할 만한 세척력을 얻을수 있습니다.

 

 

이제 전체적인 샴푸가 끝났다면 따뜻한 물로 헹구어 주시면 됩니다. 여름철의 경우 헹굼 단계가 모두 끝나면, 이때 수온을 조금 시원할 정도로 내려가면서 전체적으로 뿌려주게 되면 강아지가 체온이 내려가서 무더위에서 잘 견딜수 있습니다.

 

두번째 팁을 드리면, 여름철에는 강아지 털을 짧게 다듬어 주는게 좋습니다. 털갈이 시기가 올때도 털을 짧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한국산 토종 강아지가 아닌 해외에서 들어온 개들이 많습니다. 환경에 적응하는건 힘이 든다는 사실 염두해 두시길 바랍니다.

 

 

헹굼이 끝나면 전체적으로 털의 물기를 짜준후 강아지가 스스로 물기를 털수있게 잠시 놔둡니다. 그이후 2장의 타올을 이용해서 전체적으로 물기를 다시한번 닦아준이후 면봉을 이용해서 귀속 청소와 함께 드라이기로 전체적으로 말려주시면 됩니다.

 

 

반응형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래달리기 요령  (0) 2014.08.28
재활용품으로저금통만들기  (0) 2014.08.25
한글 가로인쇄 버전별 방법  (0) 2014.08.17
인터넷전화 착신전환  (0) 2014.08.14
선적조건 개념알기  (0) 201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