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마 아빠들이 가장 고민하는것 바로 기저귀 채우는법 입니다. 과연 이게 올바르게 사용한걸까? 아기들의 대소변 오물은 올바르게 처리한건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분들께 이런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개인적인 집안 사정으로 막태어난 조카를 2년가까이 키우다 싶이 하였습니다. 총각이고 남자손이고 분유하나 먹이는것조차 서툴렀지만, 잠자는 시간 줄이고 아이의 작은숨소리 행동 하나까지 세밀히 살펴보나보니 어느새 익숙해 졌습니다.
아기의 기저귀를 올바르게 착용하는것보다 더욱 어려운건 아기의 울음소리가 아파서 우는건지, 배가고파서 우는건지 또는 대소면을 기저귀에 싸서 그런건지를 알아채야 하는게 어렵습니다. 그러니 이 부분도 못하겠다. 어렵다가 아니라 배워두시고 계속 하시다 보면 어느색 익숙해진 멋진 엄마 아빠의 모습이 되실꺼라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가장많이 사용하는 기저귀 입니다. 일본산이나 해외산을 이용하신 분들도 있지만 방법은 대부분 테이프 형태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학 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을 먼저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요즘은 심리적인 이유인지 일본산 기저귀 사용량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체크하는게 우리네 엄마들 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아기 기저귀 갈리 첫번째 입니다. 먼저 준비물은 연령대에 맞춰 기저귀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태어난 개월수에 따라서 기저귀 크기가 다릅니다. 그리고 물티슈 를 꼭 준비하세요, 요즘 물티슈 안전도가 많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부분도 꼼꼼하게 체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닦아주기 입니다. 변을 본 아기는 먼저 엉덩이와 성기 주변을 물휴지나 물거건 혹은 맹물로 깨끗이 닦아주세요, 엉덩이가 짓물렀을 경우에는 물휴지보다는 따뜻한 물로 씻어주고 잘 말려주세요, 대변의 양이 많을 경우에는 닦아주는 방법보다 목욕을 시키는게 아기가 칭얼대지 않고 잠도자고 더 청결하게 유지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못알고 행동하는 기저귀 갈기 방법입니다. 기저귀를 갈때 아기의 발목을 잡고 올리는것보다 엄마의 손을 아기의 엉덩이 아래에 넣어 허리까지 함께 들어올리는것이 좋습니다. 발목부분을 한손으로 잡아서 허리를 들어올릴겨우에는 잘못하면 고관절 탈구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기저귀 를 벗기기 전에 새 기저귀를 엉덩이 아래에 깔고 기저귀를 벗깁니다. 신생아의 경우는 배꼽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기저귀가 배꼽을 덥지 않게 하여 통풍이 되도록 채웁니다. 그리고 허리는 너무 조이지 않게 손가락 4개정도 들어갈수 있는 공간을 두고 채워주면 됩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팁입니다. 출생후 1~2일은 태변 이라고 합니다. 수유시작후 2~3일은
이행변 이며 4~5일 부터 정산변을 보게 됩니다. 이때 모유수유를 할경우 모유변은 묽으며 노란빛을 띄고 몽글몽글 건더기가 있습니다.
초유를 먹는 기간에는 지리듯이 소량씩 자주 보다가 한달정도 지난 후에는 하루에 2~3회
2~3일에 한번 정도로 횟수는 줄어들고 양은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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