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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비지니스석 이코노미석

by 하늘학교 201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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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목적으로 또는 신혼여행을 목적으로 비행기에 오를 기회가 한번쯤은 있습니다. 그런데 비행기에 탑승해보면 생각보다 좌석이 좁아서 무척 고생을 많이 하셨을꺼라 봅니다. 특히나 키가 180cm가 넘어가는 남성이나, 체격이 크신 분들께는 여간 곤혼스러운게 아닙니다.

 

그런분들께, 비행기는 생각보다 더 좋은 좌석이 있다는걸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통하여 직관적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기종은 A330-300 기종입니다. 최신예 비행기 이고 무척 큰 비행기라서 다소 좌석 배치에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비슷한 형식 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빨강색 화살표로 표시된 지역이 우리가 알고 있는 이코노미석 좌석입니다. 항공사 명칭은 일반석 이라고 하는데,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파랑색 화살표로 되어 있는 지역이 비지니스석 항공사 명칭은

프레스티지석 이라고 합니다. 부르는 좌석 이름은 항공사 별로 다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명칭으로 이야기 하는게 보다 쉽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시는대로 뒷부분은 무척

공간의 여유가 없이 시트가 배치되어 있고, 다른 부분들은 공간의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이 좌석은 1등석 좌석입니다. 개인공간을 위한 배려가 무척 잘되어 있습니다. 일종의 작은 침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1등석 전용 승무원이 따로 있으며 특별한 기내식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래에서 보다 더 세밀한 설명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기종의 비행기 이상부터, 이렇게 슬라이딩 해서 누울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항공기는

이렇게 누울수가 없습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우리가 우등고속버스 를 타는데 그것과 비슷하거나 약간

넓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트와 시트 사이에 여유가 충분히 있습니다.

 

외국바이어 들이 선호하는 좌석이며, 우리나라의 대기업 기준으로 보면 부장급 부터 이용가능 합니다.

비행기 시간에 쫒기거나, 캔슬날때 종종 태워주기도 하십니다.

 

 

 

 

이게 이코노미석 입니다. 일반석 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앞좌석과의 여유가 거의 없습니다. 앞에서

우등고속에 비유했다면, 이건 일반고속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는 편하지만

남성분들의 경우는 발을 앞으로 뻗을수 없기에 무척 불편합니다.

 

개인적으로 11시간 정도 위의 좌석을 이용해서, 유럽쪽에 혼자 다녀온 일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

다시는 유럽에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너무도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위의 좌석을 줄이고 일반석 공간에 여유를 두고 좌석를 늘리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항공사에서 대부분의 수익을 내는건 일등석과, 비지니스석 입니다.

 

이코노미에서는 많은 수익이 나지 않습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일등석의 경우는 미국편도가 천만원이

넘습니다. 비지니스석도 편도 5백정도 합니다. 그다음 이코노미는 왕복 1백80선 이지요, 이건 정확한 자료가 아니지만 단적인 예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좌석별로 모든 서비스는 차별화 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코노미 좌석의 공간을 더 줄이고 좌석 1개라도 더 추가할려고 하다가 방송에 보도 되어서

지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현명한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서 비상구 쪽에 자리를 배정받기를 요청합니다. 그곳은 좌석의 공간이 넓기 때문입니다.

 

위의 첫번째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하지만 긴급상황 발생시 일정한 영어가 되어야 한다는거 잊지 마시구요, 일부 해외 항공사에서는 승무원이 안전수칙 책자와 간단하게 영어로 물어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묻지 않는 항공사도 있습니다. 필리핀은 물어보았고, 태국쪽은 묻지 않았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라며, 간단한 영어 수준이고 대부분 일방적으로 설명해주는 거라서 YES 와 OK 그리고

Thank You 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이유는 이미 배치된 좌석을 임으로 바꾸는 일은 드물기 때문 입니다.

 

재미있는 사례가 있다면, 미국에서 인종차별로 백인남성이 흑인의 옆에 앉기 싫다고  흑인남성을 뒷좌리로 보내달라고 기내에 요청하였고 이에 승무원은 자리를 업그레이드 시켜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흑인 남성을 비지니스 클래스에 데리고 갔지요, 과거에는 신분의 차이, 유색인종이냐 아니냐등 비행기 좌석 에도 심각한 차별이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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