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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무늬오징어 낚시 채비

by 하늘학교 201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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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많은 낚시꾼들이 바다로 향하게 됩니다. 종목은 생선이 아닌 오징어입니다. 그중에서 애깅낚시의 대표적인 무늬오징어 낚시 채비 를 알아볼껀데요, 이 채비의 중요한건 갑오징어 그리고 문어나 쭈꾸미도 잡히기도 합니다. 가끔 배를 타시는 분들은 쭈꾸미 전용채비를 가지고 가시기도 하지만 가까운 바다에서 잡는 분은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충분히 좋은 조과를 얻을수 있다는걸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첫번째로 필요한건 낚시대 입니다. 루어낚시대 를 주로 사용합니다. 민물에서 베스 낚시를 위해서 만들어진 장비 이지만 바다에서는 애깅낚시를 할때 주로 사용합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이 고민하는게 낚시대의 휘어짐을 고민하는데 MH 면 모든 곳에서 대응할수 있습니다. 어쩌다 한번 낚시 가시는 분들이라면 오픈마켓에서 세트로 판매하는걸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무거운 바다낚시대를 사용할경우 피로감이 많이 들수 있으니 꼭 루어낚시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미끼라고 할수 있겠죠, 이미지에 보이는게 에깅 이라는 미끼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가짜 미끼로 축광기능이 있습니다. 즉 빛을 받으면 그걸 머금고 있다가 어두운 곳에서 빛을 역으로 뿜어내는 야광 기능이 있답니다. 요즘은 건전지를 넣어서 사용하는 제품도 있다고 하는데 미끼 분실률이 높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제 필요한건 무게추 입니다. 형태는 여러가지 모양이 있습니다. 이미지와 다른 형태로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걸 참고하시길 바라며 개인적으로 추천해 드리는 무게는 12그람을 추천해 드립니다. 최소 8그람은 나와야 애깅을 투척할때 비거리가 나오게 됩니다. 사실 순수한 애깅미끼 만으로는 너무 가벼워서 비거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물밑에서 살짝 떠 있는게 조과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이제 실제로 미끼를 낚시줄에 묶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낚시줄은 3호줄이 좋습니다. 먼저 애깅을 묶고 하단에 무게추 를 다는 방식입니다. 두개의 거리 차이는 30cm 정도 띄워 주면 됩니다. 30cm 이상으로 떨어트릴경우 폴링하는 순간에 줄이 엉켜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니 20~30cm 정도를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해 주는 갑오징어 포인트 입니다. 전라남도 목포 북항 이라는 곳으로 저녁시간에 맞춰서 걸어다니면서 낚시를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로등이 많이 설치되어 있기에 불빛을 보고 저녁에 오징어가 몰려드는 환상의 포인트 입니다. 시기는 9월말부터 10월 말까지 입니다.

 

 

다른곳은 북항에서 차로 8분거리에 위치한 목포 대반동 이라는 포인트 입니다. 가장 유명한 포인트로 항상 좋은결과를 보여줍니다. 과거와 달리 이곳도 많이 발전하였고 편의점도 생겨서 라면 같은것도 간단히 즐기면서 저녁시간에 낚시를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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