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에어컨 냄새

 

이제 5월인데 30도가 넘는 실외 온도로 인하여, 차량간 이동시 많은 분들이 에어컨을 작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불쾌함을 느낄때가 있는데요, 바로 에어컨 작동시 발생하는 냄새 때문입니다.

 

일단,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에바에 습기가 찬 상태로 그대로 두게되고 이게 곰팡이균이 번식하여서 냄새가 나기 때문입니다.

 

이건, 운전습관을 바꾸면 조금 냄새를 줄일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1. 목적지 도착 10분전 에어컨 가동을 중지한다.

 

2. 히터를 작동시켜서, 습기에 젖어있는 에어컨 에바를 건조해 준다.

 

3. 에바 건조가 충분히 된거 같으면 히터 OFF 후 시동을 끈다.

 

 

사실, 이 방법은 짜증이 납니다. 차 에어컨 냄새 때문에 이 무더운 여름에 에어컨을 끄는것도 문제이고,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히터를 작동까지 해야 하니까요!!

 

물론, 끈기가 있고 비용을 들이지 않고 효과를 볼수 있는 생활속 자동차 Tip 입니다.

 

 

다음으로 많은 분들이 DIY 하는 에바클리너 입니다. 사실 저도 이거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이 한다는 블로워모터도 탈부착해서 세척하고, 에어컨 관로 라고 하지요 바람이 지나가는 통로도, 항균 물티슈로 모두 깨끗하게 닦아도 보았습니다.

 

효과는 있습니다. 약 3일정도 약품속에 들어있는 향기가 에어컨 가동시 바람속에 묻어 나와서 방향제 효과를 대신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3일짜리였습니다.

 

다시금, 에어컨에서 식초냄새 또는 쉰냄새가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찾은게 마튼에서 판매하는 에어컨 탈취제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렴한 회사 제품보다는 불스원 제품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향~ 이 무척이나 고급스럽습니다.

이건 개인적 취향입니다.

 

냄새가 날때, 탈취제를 송풍기 안에 수시로 뿌려주는게 여름에 차 에어컨 냄새 고민없이 보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뿌리는 방법은 차량 내부에서 송풍기 안에 직분사 한후에 다음으로는 외기 흡입구에 에어컨 또는 히터를 가동시킨상태에서 뿌려주면 됩니다.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차 에어컨 냄새제거 방법을 오늘 알아보았습니다. 4천원이면 끝나거든요 ^^